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와 누드 워터 프레시 쿨본 비교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같은 제품만 4년정도 몇통 썼던거 같아요~

스테이 인 플레이스는 피부표현은 좋은데 발림이 좀 부드럽지 않아서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누드 워터 프레시가 나왔더길래 다 쓰면 써봐야지 했다가 드디어 장만 했는데 같은 쿨본이지만 색이 더 밝고 묽어서 부드럽게 잘 발리지만 커버는 잘 안 되고 쿨본이지만 얼굴이 너무 떠 보이는 듯 했어요~ (개인적인 생각)

(왼쪽) 스테이 인 플레이스 (오른쪽) 누드 워터 프레시

본격적으로 비교해보면 용량의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30ml입니다~
저는 야외활동이 많지 않아 따로 썬크림은 바르지 않지만 자외선 지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스테이 인 플레이스는 (SPF10) 누드 워터 프레시는 (SPF30)입니다~

(위) 누드 워터 프레시 (아래) 스테이 인 플레이스

펌핑기가 없어서 누드 워터 프레시는 펌핑공병 사서 했어요~
병만 보더라도 같은 쿨본이지만 색상의 차이가 납니다~
누드 워터 프레시가 더 밟습니다~
묽기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밝은 느낌을 지우고 실제로 보이는 색과 묽기의 차이입니다~
커버을 원하시면 스테이 인 플레이스를 선택하시고 화장을 한듯 안 한듯한 내추럴한 피부표현을 원하시면 누드 워터 프레시가 딱 인 것 같아요~
저는 스테이 인 플라스와 누드 워터 프레시의 중간이 딱 좋은데 그런 제품은 없으니 같이 섞어서 쓰는 걸로 했어요~

섞어서 써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은 1:1로 섞었는데 피부의 표현에 따라서 커버를 원하면 1:0.5로 쓰기도 하고 피부가 건조하면 0.5:1로 쓰기도 합니다~

같이 쓰자면 가격이 2배로 나가겠지만 둘 중에 하나만 써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를 쓰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