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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동래파전 (해물파전) 파김치를 만들기 위해 쪽파를 까다가 동래해물파전을 먹기 위해 쪽파를 조금 남겨 놓았어요~ 전에는 김치전 부추전 등만 먹다가 제대로 된 해물파전은 처음이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어렸을 때는 파전이 싫었는데 이제는 입맛이 변했는지 파전이 맛있어서 쪽파 생길 때마다 한 번씩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준비물 : 쪽파, 해물(새우, 오징어 등), 부침가루, 계란2알 일단 쪽파는 손질하고 물기를 빼주고 해물도 잘라주고 부침가루로 반죽물을 만들어 주세요~ 생각보다 반죽물이 많이 들어가서 넉넉히 2컵정도 필요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쪽파를 펼쳐주고 쪽파가 서로 붙을 수 있게 반죽물을 넣어 줍니다~ 파전이 두꺼워서 타지 않고 익을려면 불의 쎄기는 중약으로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그 위에 자른 해물(새우와 오징어)을 .. 2021. 3. 10.
초간단 배추전 (카레 배추전) 배추전은 생전 먹어본 적이 없다가 지인이 배추전을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알배추 쓰다 남으면 배추전으로 해 먹기도 해요~ 각종 채소를 썰 필요도 없이 배추와 부침가루만 있다면 초간단하게 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배추는 씻어서 물기가 빠지게 채에 받쳐놓고 그릇에 부침가루에 물을 섞어 본인 기호에 맞에 농도를 맞춰 주세요~ 그리고 반죽물에 조금 더 간을 해서 간장 1T를 넣어줘도 좋아요~ Tip1 : 더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섞어 주세요~ Tip2 : 배추 줄기는 두껍도 부칠때 휘어져서 한번 세로로 뽀개서 넣어 주면 좋아요~ 그리고 반죽물에 배추를 적신 후 기름을 두른 팬에 바로 부쳐줍니다~ 많이 부쳤는데 남은게 별로 없네요~ 앞 뒤로 바싹하게 부쳐서 청양고추 쫑쫑 .. 2020. 12. 21.
비가 오는 날 맛있는 돼지고기 동그랑땡과 깻잎전 가끔 기름 냄새 가득한 전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밖에 추적추적하게 오는 날에는 전이 더 생각이 나요~ 그래서 급 동그랑땡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돼지고기 갈은거랑 두부가 있어서 있는 야채 넣고 후딱 만들기로 하는데 야채를 잘게 잘라줘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거 같아요~ 돼지고기 갈은거와 소고기 갈은거랑 섞어서 만들어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없어서 일단 돼지고기 갈은거 550g을 키친타월로 핏기를 닦아주고 반죽할 볼에 넣어 청주나 미림 이런걸 살짝 넣어 재워놓듯 하고 야채는 손질 해 줍니다~ 파 양파 청양고추 양송이버섯 당근 호박을 사용했어요~ 두부 한모를 면보에 짜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소금(간장) 굴소그 간마늘 후추를 넣어 간을 해 주고 열심히 반죽을 해줍니다~ 열심히 반죽을 해줘야 ..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