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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일상16

산책하다 만난 꽃들 둘레길을 돌다보니 장미가 흐드러지게 펴 있길래 산책하면서 꽃들을 모아봤습니다~ 색색의 장미들과 크고 작은 꽃들이 피어있는 길에는 산책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꽃이 많으니까 벌이 많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 내려서 꽃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2021. 5. 28.
우리집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 저는 꽃이나 식물을 잘 못 키워서 선물을 받아도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썩어서 죽거나 물을 너무 안 줘서 말라 죽여서 식물을 키우지 않았어요~ 1. 레드스타 어느날 잘 죽지 않는 식물 하나를 데려왔는데 그게 바로 레드스타였어요~ 색도 이쁘고 사계절 내내 분홍잎을 볼 수 있기에 잘 가꾸고 물도 흙이 마르면 주는 방식으로 2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그렇지만 처음 데려왔을 때보다 모습은 많이 바뀌었지만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앙증맞은 모습에 귀엽다니 너무 쭉쭉 자라다 보니 1년전에 줄기를 한번 잘라볼까해서 과감하게 잘라 자른 줄기는 물꽂이 해서 뿌리까지 나왔지만 결국 죽었고 화분에 심어있던 레드스타 5줄기 중 2줄기는 시들시들하다 결국 죽어 3줄기만 남아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흙갈.. 2021. 2. 24.
더울땐 시원한 빙수 먹으러 도쿄빙수 폭우였다 폭염으로 날씨가 많이 더울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빙수!!! 예전에 외식하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가 이제는 단골이 된 도쿄빙수입니다~ 도쿄빙수라고 하니까 일본브랜드 같지만 마포구 망원동에서 시작한 작은가게라고 한국브랜드입니다~ 가게도 아기자기해요~ 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매장을 쓱~ 둘러봐서 손님이 없으면 빙수가 나올때까지 마스크 쓰다가 후딱 먹고 나옵니다~ 방울방울토마토빙수와 단짠당고가 올려진 인절미소스 팥빙수예요~ 딸기마스카포네빙수라고 딸기를 좋아해서 주문해봤습니다~ 짜짠~ 제가 제일 많이 주문해서 먹는 핑크리치 자몽 요거트빙수(식용장미가 올려진)이고 새롭게 도전한 앙큼상큼 자두빙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먹은 상큼한 애플망고 빙수입니다~ 도쿄빙수에서 여러 빙수를 먹어봤지만 .. 2020. 8. 21.
강원도 속초에서 물회 투어 예전에 강원도 속초에 남편하고 다녀왔을 때 검색해서 맛집이라는 곳에 갔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그 근처에 물회집에 먹으러 갔었어요~ 황금물회집이었는데 우연히 들른 곳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도 계속 생각이 났어요~ 다른 집 가도 그 맛 만큼 안 나니까 마중에 또 먹으러 가야지 싶었는데 한달전에 다녀왔는데 기억을 더듬어 볼께요~ 물회 먹을 생각에 열심히 달려 제일 먼저 황금물회집을 찾아갔는데 뚜뚱~ 없어져 버렸어요~ ㅠㅜ 남편과 둘이서 다른 집으로 바뀐것을 확인하고 아쉽지만 다른 집을 찾아갔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청초수물회집이었는데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 것 같아 다른 집으로 찾아갔어요~ 어딜갈까 고민하다 만난 곳은 택시아저씨가 들어간 곳~ 웬지 맛집일 것.. 2020. 8. 6.
행주산성에 위치한 행주국수의 추어국수 일산에 자동차서비스센터에 가는 길에 점심시간이 걸리고 가는 길이라 행주산성에 들려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간 곳이 행주국수집!! 내부도 넓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때문에 고생은 안 해도 되는 곳이라 이번에 2번째로 방문했어요~ 몸보신겸 추어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처음에 왔을 때 비빔국수와 메밀전병을 먹었었는데 아쉽게도 찍어 놓은 사진이 없네요~ 겉보기엔 추어탕 같은 느낌이지만 추어탕보다 덜 걸죽해요~ 그래서 추어탕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먹기엔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추어탕을 광장히 좋아하지만 ㅋㅋㅋ 추어국수에 1/3정도의 공기밥도 나와요~ 그런데 저 뚝배기 안에 국수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남편은 국수를 먹느라 공기밥은 배불러서 먹지도 않을 정도로 국수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국수가 국물을 다 흡수할까.. 2020. 7. 31.
비오는 날에는 달달한 마카롱 처음 마카롱 먹었을 때 달기만 하고 계속 먹어야 할 매력을 못 느끼고 있었는데 운동하고 더운날, 시원한 음료 마시러 들어간 곳에서 만난 뚱뚱한 마카롱!! 너무 달지 않고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자주 찾아가서 먹었죠~ 하루가 멀다하고 먹다보니 중독되는 느낌이 있어서 어렵게 끊었는데요 오늘처럼 며칠 내내 비가 내리니까 달달한 마카롱이 생각이 나네요~ 더불어 달달한 케잌도 생각나네요~ 마카롱을 자주 먹다보니 새로운 맛은 꼭 시식해보고 그래도 우리의 입맛은 얼그레이마카롱이라며 얼그레이만 주구장장 먹었죠~ 마카롱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남편이 실컷 먹으라며 사오기도 했어요~ 하나 가격이 얼마인지 아니까 냉동실에 넣어놓고 결국 아껴 먹었죠~ ㅋㅋ 마카롱 사진을 보며 달달함를 달래보고 비가 많이 오니 오늘은 호박전을 해..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