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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2

쌀튀밥으로 만든 쌀튀밥강정 2년이 넘은 묵은 쌀이 있었는데 밥으로 해 먹긴 맛도 없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사를 갈때도 가져갔었죠~ 그러다가 일주일에 한번 뻥튀기하는 아저씨를 보게 되어서 지난 겨울 5,000원 주고 묵은 쌀을 튀밥으로 만들어서 가져왔어요~ 바삭바삭하고 쌀만 뻥튀기해서 달지 않아 자주 간식으로 먹다가 양이 너무 많다 보니 어느 순간 집 구석에 있다가 집 정리하면서 발견했는데 눅눅해져서 버릴까 고민하다 쌀튀밥강정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준비물 : 쌀튀밥 9컵, 조청 1컵 (조청:설탕=8:2), 견과류 견과류는 있으면 넣고 없어도 맛있어요~ 집에 하루견과 남은게 있어서 10봉지 뜯어서 사용했어요~ 눅눅한 쌀튀밥은 팬에 볶아주시고 견과류도 볶아주세요~ 팬에 조청을 넣어주세요~ 저는 조청만 사용했지만 모양이 잘 잡히게 .. 2020. 7. 29.
싹 난 감자로 만든 마요네즈 없는 감자샐러드 요리에 자주 감자를 애용하는데요~ 감자를 사 놓고 잠깐 둔 사이에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감자에 싹이 다 났더라구요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는 없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감자샐러드를 만드는 거였습니다~ 감자 볶음도 하고 감자 수제비도 해서 더 소비하긴 했는데 남은 감자가 6~7알 정도 되어서 껍질 벗기고 싹 제거해서 물에 소금 넣고 삶습니다~ 찔러보고 잘 들어가면 건져서 포크로 감자를 막 으깹니다~ 감자를 삶는 동안 준비했던 소금에 절여진 오이를 꽉 짜서 넣고 팬에 볶은 다진 당근과 양파와 다진 삶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다진 햄을 넣는데 집에 햄이 없어 베이컨을 다져 팬에 볶아 넣어주고 후추가루 소금으로 간해서 섞어줍니다~ 원래 마요네즈 넣어주면 더 맛있고 잘 뭉쳐지는데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