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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일상

전주 콩나물해장국 삼백집 본점

by 사탕별 2020. 3. 2.

콩나물해장국을 좋아하는데 제 주위에는 콩나물해장국을 잘 안 파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안 나서 지방 다녀올때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항상 삼백집에 가서 고속버스에서의 울렁함을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면서 해소합니다~
어떨때는 삼백집 먹고 집에 갈려고 시간 맞춰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몇주 전에 전주에 일이 있어 이번에는 삼백집 본점에서 먹고 왔습니다~

콩나물해장국의 맛은 똑같은거 같아요~
해장국안에 밥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본점은 부족하면 무료로 추가 가능했어요~
반찬으로 계란후라이도 따로 나와서 좋았어요~

콩나물해장국만 먹기에 아쉬워서 고추군만두를 항상 먹었는데 군만두는 본점이 더 맛이 있었어요~
고추모양으로 맛도 고추맛 입니다~

느끼해서 군만두는 서로 하나 더 먹으라고 미루는데 본점에서는 서로 맛있다며 먹었어요~

오랫만에 전주간거라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볼 일만 보고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