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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일상

이수역 나만의 중국집 맛집 차이루

by 사탕별 2020. 7. 17.

여태 중국집은 집에서 배달만 시켜 먹어만 봤는데 중국집이 있어서 들어가본 곳에서 매장도 깔끔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가끔 가는 곳이 되었어요~

여러 종류의 짜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간짜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가면 꼭 간짜장은 시키는 것 같아요~
짜장 소스를 다 넣으면 짜서 조절해서 넣으면 된답니다~
짜장도 짜장이지만 면이 정말 탱글탱글 맛있어요~
쓰면서도 군침이 도네여~


그리고 자주 먹는게 고추잡채밥이예요~
밥은 안 먹고 야채만 먹어도 맛있어요~
대신 남은 밥은 간짜장 남은거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고추 잡채라고 하니까 고추가 들어있을 것 같지만 피망이예요~
죽순도 있고 야채를 보충할 수 있는 고추잡채밥이랍니다~


중국집하면 빠질 수 없는 탕수육입니다~
찰탕수육이어서 쫀득쫀득해요~
차이루는 미니탕수육도 판매해서 2인이 가서 시키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소스도 듬뿍 부어져 나오는데 찍먹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쉬운 부분이죠~


생각해보니 짬뽕보다 짜장면을 좋아해서 짬뽕은 없네요~

집에서 시켜 먹으면 편하긴 하지만 중국요리가 소화가 잘 안 되다 보니 음식 먹고 동네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중국집 가시면 뭘 주로 드시나요?
자장면 먹으면 짬뽕도 먹고 싶고 볶음밥도 먹고 싶고 그러면 탕수육도 먹고 싶고 그러다 보면 요리 같은 양장피나 팔보채도 먹고 싶은게 중국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