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구마보다 감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감자는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감자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감자전을 만들어 봤어요~
감자를 갈아서 만들어도 맛있지만 채 썰어서 만들어 볼까 해요~
어렸을 때 엄마가 감자 볶음을 감자전처럼 만들어줘서 바삭한 부분을 먼저 먹을려고 동생이라 다투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엄마가 해준 감자볶음을 만들어보는데도 그때 맛 같지는 않더라구요~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감자는 얇게 채썰어주세요~
그리고 물에 한번 씻어서 전분기를 없애 채에 받쳐 물기를 없앤다음 부침가루 1T, 소금, 후추를 넣어 버물러 주세요~

소금은 적게 넣어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니까 짜지 않게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소금 대신 간장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저는 간장을 넣어줬네요~
저는 후추맛이 좋다보니 모든 음식에 후추는 퍅퍅 넣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타지 않게 노릇노릇 부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삭하게 부쳐졌지요?
맛도 바삭바삭 했어요~
감자전 사이사이 기름으로 튀겨져서 가운데도 바삭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햄버거 먹을 때 햄버거 보다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직접 만든 감자전이 훨씬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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