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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자작37

간단하게 만든 잔치국수와 파김치 육수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잔치국수 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땐 자주 해 먹는 음식입니다~ 재료는 [호박 양파 어묵 당근 청양고추 계란 파]가 있으면 좋은데 없을 경우 [호박 양파 어묵 파]만으로도 훌륭한 잔치국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육수는 [훈제멸치 다시마 파뿌리 디포리]로 20~30분 정도 끓여주다 불을 끄고 뚜껑 닫고 1시간 정도 우러나게 나두면 국물이 찐해져요~ 야채는 채 썰어서 미리 준비합니다~ 그리고 소면을 삶을 물도 끓여줍니다~ 저는 잔치국수에 어묵이 있다면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묵에서 우러나온 국물맛이 있어 잔치국수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넣어줍니다~어묵은 2인분에 2장 정도가 적당해요~ 한꺼번에 말아서 채 썰어주면 초 간단합니다~.. 2020. 4. 15.
맛남의 광장 대파국과 홍잡장수제비 맛남의 광장은 농민과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특산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인데요 채널 돌리다가 가끔 보는 프로인데 할 수 있는 메뉴는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이번에 만들어본 메뉴가 대파국과 홍합장칼국수 대신 수제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둘 다 잘 만들어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홍합장수제비가 맛있었어요~ 가끔 계속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대파국은 맛있었는데 고기 기름이 많이 떠서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기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기회되면 다시 한번 만들어볼려구요~ 대파국은 3줄기 대파와 소불고기, 다시마만 있으면 되는데요~ 파기름 내고 소불고기를 볶아주는데 꽤 오랫동안 볶아요~ 물 넣고 다시마를 넣어 푹 끓여 주면 됩니다~ 소불고기를 찬물에 핏물도 빼고 물에 뜬 기름고 걷었어야 했는데 여기서 실패했어.. 2020. 4. 6.
싹 난 감자로 만든 마요네즈 없는 감자샐러드 요리에 자주 감자를 애용하는데요~ 감자를 사 놓고 잠깐 둔 사이에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감자에 싹이 다 났더라구요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는 없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이 감자샐러드를 만드는 거였습니다~ 감자 볶음도 하고 감자 수제비도 해서 더 소비하긴 했는데 남은 감자가 6~7알 정도 되어서 껍질 벗기고 싹 제거해서 물에 소금 넣고 삶습니다~ 찔러보고 잘 들어가면 건져서 포크로 감자를 막 으깹니다~ 감자를 삶는 동안 준비했던 소금에 절여진 오이를 꽉 짜서 넣고 팬에 볶은 다진 당근과 양파와 다진 삶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다진 햄을 넣는데 집에 햄이 없어 베이컨을 다져 팬에 볶아 넣어주고 후추가루 소금으로 간해서 섞어줍니다~ 원래 마요네즈 넣어주면 더 맛있고 잘 뭉쳐지는데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 2020. 3. 26.
초간단 들깨소스 연어또띠아롤과 레몬에이드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먹는데 요즘에 자주 해 먹는 것이 연어또띠아롤입니다~ 연어는 샐러드와 함께 자주 먹지만 또띠아에 말아서 먹으면 그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소스는 들깨소스로 만들어서 두루두루 뿌려서 먹습니다~ 들깨 때문에 고소하고 레몬즙을 넣어서 상큼해서 가족의 입맛을 다 사로잡습니다~ 또띠아는 팬에 살짝 앞뒤로 구워서 야채를 두루두루 넣어주고 연어한줄 올려서 듬뿍 들깨소스 뿌려 말아서 먹으면 아주 초 간단 간식이 됩니다~ 너무 뚱뚱해서 잘 안 말아지지만 집에서 먹을꺼니까 흘려주면서 먹으면 맛이 더 좋죠~ 사용한 야채는 적양배추 양상추 샐러리 오이 양파 파프리카를 사용했어요~ 들깨소스는 레몬즙 들깨 들기름 간장 식초 올리고당 다진마늘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상큼한 레.. 2020. 3. 22.
새싹보리분말을 넣은 수제비 얇고 야들야들한 수제비를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 음식이 감자를 듬뿍 넣은 수제비입니다~ 반죽을 잘 해야 쭉쭉 늘어나서 반죽 떼기도 좋아요~ 그런데 이번에 반죽을 할 때 집에서 놀고 있는 새싹보리분말을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많이 넣은 건 아니고 2인분 기준 4g 정도 넣었어요~ 반죽 색이 연한 연두색으로 바뀌고 분말이 콕콕 박혀 있어서 괜히 건강하게 먹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중력분 200g 소금 1/2t 올리브오일 1t 새싹보리 4g 물은 넣어가면서 반죽해주는데 저는 살짝 묽게 반죽해주는게 얇게 잘 퍼지기도 해서 저는 맛있어요~ 사진 상으로 잘 안 보이지만 살짝 연한 연두색이랍니다~ 그리고 반죽은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숙성시킬 동안 좀 쉬다가 재료를 준비합니다~감자.. 2020. 3. 9.
천연해독제 미나리부침개 미나리는 오징어볶음 할때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사용하고 남은 미나리를 무쳐서 먹어도 좋지만 이번에는 미나리부침개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어요~ 재료 : 미나리 청양고추 부침가루 소금 (간장) 미나리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만약 자투리 야채가 있다면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시들어가는 부추가 조금 있어서 부추도 넣어주고 간간히 매콤하게 씹히는 청양고추 1개를 다져서 넣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를 쏟아부어주는데 양을 보고 잘 넣어주셔야 해요~ 무침가루보다 야채가 더 많게 해주시려면 조금 넣어가면서 물도 조금씩 섞어가면서 부침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그 전에 살짝 간을 해줘도 좋아요~ 저는 감칠맛 나라고 간장1큰술 넣어줬는데 소금으로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그리고 바로 부쳐..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