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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자작37

바다의 우유 카레굴전 굴이 제철인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서 굴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굴전 중에서도 카레가루를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연달아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세척한 생굴을 밀가루에 뭍혀 계란물에 풍덩하고 부쳐주면 되지만 저는 생굴을 먼저 데쳐줍니다~ 데친굴로 전을 만들면 물도 안 생기고 노로바이러스 걱정 없이 먹기 위해 굴을 데칩니다~ 먼저 굴을 소금을 넣고 흔들어 주면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해주세요~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끓은 물에 청주나 미림을 2T 정도 넣어주고 굴을 1분 정도 데쳐준 것 같아요~그리고 바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위생봉투에 밀가루 2T 카레가루 1T 정도 넣어주고 섞은 다음에 굴을 넣어 봉.. 2020. 12. 28.
초간단 배추전 (카레 배추전) 배추전은 생전 먹어본 적이 없다가 지인이 배추전을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알배추 쓰다 남으면 배추전으로 해 먹기도 해요~ 각종 채소를 썰 필요도 없이 배추와 부침가루만 있다면 초간단하게 전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배추는 씻어서 물기가 빠지게 채에 받쳐놓고 그릇에 부침가루에 물을 섞어 본인 기호에 맞에 농도를 맞춰 주세요~ 그리고 반죽물에 조금 더 간을 해서 간장 1T를 넣어줘도 좋아요~ Tip1 : 더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섞어 주세요~ Tip2 : 배추 줄기는 두껍도 부칠때 휘어져서 한번 세로로 뽀개서 넣어 주면 좋아요~ 그리고 반죽물에 배추를 적신 후 기름을 두른 팬에 바로 부쳐줍니다~ 많이 부쳤는데 남은게 별로 없네요~ 앞 뒤로 바싹하게 부쳐서 청양고추 쫑쫑 .. 2020. 12. 21.
면두부와 쌈두부 활용법 집에만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체중이 늘면서 밀가루면보다는 면두부가 있음을 알고 구입해서 고단백으로 건강하게 먹어볼 요량으로 면두부와 쌈두부를 구입했어요~ 면두부와 쌈두부는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데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어요~ 그래도 저는 불을 사용해서 만든다면 그대로 건져서 볶아 사용했고 비빔면이나 쌈두부로 해 먹을 땐 혹시 남을 찝찝함에 끓은 물을 부어 행궈서 찬물로 다시 행궈서 사용했어요~ 면두부는 얇은 것도 있고 좀 넓은 두부면도 있어요~ 1팩에 1인분인데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양이 됩니다~ 식감이 어떤지 몰라서 면두부로만 비빔면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담백하긴한데 식감이 고무줄 씹는 느낌과 찰진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면두부와 밀가루 면을 반반 섞어서 만들어 먹는게 .. 2020. 11. 23.
영양가득 토마토 스크램블 방울토마토로 만든 스크램블은 간단하면서 영양가득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종종 해 먹습니다~ 특히 익힌 토마토는 더 몸에 좋다지요~ 완숙토마토로 먹어도 되지만 방울토마토로 만들어봤어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갈라고 좋고 그냥 통으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계란도 잘 풀어서 소금간하면 바로 만들 준비 완료!! 올리브오일에 토마토를 넣고 소금 살짝 뿌려주고 후추도 툭툭 넣어줍니다~ 토마토가 알록달록해서 예쁘네여~ 토마토를 볶다가 따로 그릇에 덜어놓고 스크램블 만들어도 좋겠지만 귀찮은 관계로 토마토는 한쪽으로 밀어두고 계란물을 부어줘요~ 계란물이 살짝 익어가기 시작하면 나무젓가락으로 빙빙 돌려주며 스크램블로 만들어주다가 토마토랑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더 영양 있게 먹을려면 시금치를 넣어줘도 좋아요~ 완성된 토마토스크램블.. 2020. 11. 8.
추운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라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엊그제만 해도 더웠던 것 같은데 점점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을의 날씨를 느껴보고 싶어도 웬만하면 집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창문 넘어 가을을 느껴야겠어요~ 날씨가 쌀쌀하다보니 아이스커피보다 따뜻한 차를 찾게 되는 것 같아여~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 쪄 먹고 남은 것을 가지고 고구마라떼 해 먹었습니다~ 1개의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믹서기에 넣고 우유200ml정도 넣어줍니다~ 고구마나 우유를 통해 농도를 맞춰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꿀을 넣어주면 좋은데 저는 고구마가 달아서 넣지 않고 갈아줬어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따뜻하게 먹으면 간식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시나몬가루도 있어서 살짝 뿌려 후후 불면.. 2020. 10. 19.
바삭한 채썬 감자전 저는 고구마보다 감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감자는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감자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감자전을 만들어 봤어요~ 감자를 갈아서 만들어도 맛있지만 채 썰어서 만들어 볼까 해요~ 어렸을 때 엄마가 감자 볶음을 감자전처럼 만들어줘서 바삭한 부분을 먼저 먹을려고 동생이라 다투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엄마가 해준 감자볶음을 만들어보는데도 그때 맛 같지는 않더라구요~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감자는 얇게 채썰어주세요~ 그리고 물에 한번 씻어서 전분기를 없애 채에 받쳐 물기를 없앤다음 부침가루 1T, 소금, 후추를 넣어 버물러 주세요~소금은 적게 넣어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니까 짜지 않게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소금 대신 간장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2020. 9. 19.